여러분들도 혹시 공복혈당 검사 해보셨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인 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수치를 체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공복혈당에 대한 이슈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년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서 기존 40세 이상 성인에게 권고 되었던 당뇨병 선별검사 연령을 35세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그만큼 요즘은 당뇨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환자가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명에 이르렀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훨씬 더 높은 수치로 측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술까지 즐겨먹는다면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
인슐린이란?
당뇨병은 인슐린 문제입니다. 이 인슐린이라는 것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입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전달해서 혈당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인슐린의 양이 충분하지 않거나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높은 이유
당뇨를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복에 혈당을 체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복 혈당 체크란,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에서 혈액, 즉 혈장 속의 포도당 농도를 체크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공복 혈당이 70~100mg/dL, 식후 혈당은 140mg/dL 로 조절됩니다. 만약 공복 혈당 수치가 70~100mg/dL보다 높게 측정된다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된 인슐린에 저항성이 생겨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실제 인슐린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공복혈당은 200~340mg/d이상으로 측정되기도 합니다.
술까지 마신다면 ‘간암’ 주의
공복혈당이 높은데, 술까지 즐겨먹는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병 환자를 비롯해서 공복혈당이 높거나 초기당뇨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간암 위험이 약 3개 이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 실험에서도 정상 혈당을 가진 비음주군과 비교했을 때, 정상 혈당의 과음하는 군의 간암 위험은 약1.4배로 컸습니다. 그러나 음주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공복혈당이 높거나 이미 당뇨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인보다 약1.6배 정도의 높은 확률로 간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천연 인슐린 ‘여주’ 효능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여주는 박과 식물입니다.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재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여주는 체내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P-인슐린, 췌장의 베타세포를 활성화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카란틴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 인슐린은 우리 몸 속의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하는 것을 돕고 당분이 몸에서 재합성 되는 것을 막아 주기때문에 공복 혈당을 낮추는 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항당뇨 식품으로 널리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흰쌀밥이나 밀가루, 설탕 등의 당을 줄이고 현미나, 통밀 등의 복합당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당뇨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Q: 공복혈당은 어떻게 측정하나요?
A: 공복 혈당 검사는 최소 8시간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해야 합니다. 자가혈당측정기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검사를 위해서는 채혈기와 채혈침, 시험지가 부가적으로 필요합니다.
Q: 여주를 먹으면 공복 혈당을 낮출 수 있나요?
A: 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2주간 여주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평균 공복혈당 수치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사문제를 겪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유의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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