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통부작용, 정말 말이 많습니다. 최근 신봉선과 소녀시대 서현이 광고한 다이어트약으로 아주 핫하고 인기있는 약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SNS를 중심으로 다이어트 제품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콜레올로지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간 이 다이어트 약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효과가 확실한 제품으로 광고를 하고 있기에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살을 빼주는 약이 건강할까? 너무 궁금해서 직접 하나하나 파해쳐봤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들이 있었어요.
빨간통부작용 무엇이 있을까?
빨간통은 푸드올로지라는 곳에서 만든 다이어트약입니다. 콜레올로지컷(빨간통), 콜레올로지티(빨간물), 버닝올로지디데이(빨간포)등의 상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건강기능식품입니다. 하지만 시중의 다른 영양제와 마찬가지로 말그대로 ‘식품’일 뿐 안전성이 100%보장되어 있는 의약품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약들에는 공통적으로 콜레올로지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빨간통부작용도 이 성분에 의해서 출발합니다. 그럼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 남성의 경우 탈모에 대한 위험성 증가
-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증가(신체 교란 위험성)
- 비타민 B의 과다복용 위험성 (기존 영양제와 충돌 위험성)
- 비타민B1 티아민의 부작용 위험성(매스꺼움, 두근거림, 위작 통증 등)
콜레올로지에 대해서
콜레올로지의 주성분은 콜레우스포스콜리(coleus forskohlii)라는 원료입니다. 이 원료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의 특허청에서 특허를 받은 기능성 원료입니다. 한국의 한의학같은 인도 아유르베다에서는 심장질환과 피부질환, 불면증 등의 다양한 질환에 치료제로 쓰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성분이 체중감량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콜레우스 포르스콜리의 주요 화학성분인 포르스콜린은 체중감량과 관련된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르스콜린은 세포 내의 시클릭 알레스테르 모노인호프로테인 키나제(cAMP) 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체내의 대사 활동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cAMP는 지방 조직 내의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데 관여하며, 지방 세포에서 지방산을 분해하여 혈류로 배출합니다. 이로 인해 체지방의 분해와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여 체중 감량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cAMP는 식욕 억제와 대사 활성화를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콜레우스 포르스콜리 추출물 또는 포르스콜린의 체중감량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시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개별 참여자들의 반응은 다를 수 있으며, 의료적인 상태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성분을 의학적 용도로 사용하기까지는 아직 더 많은 연구와 임상시험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복용했을 경우에 정말 안전한지에 대한 사실여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푸드올로지의 역사
푸드올로지는 박정하 대표가 2017년 런칭한 브랜드이다. 다이어트 식품뿐만 아니라 피부나 활력 등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식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노바렉스와 코스맥스바이오와 MOU를 맺어 품질 전담팀을 꾸렸다. 제품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체계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위해서 영양사,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상담사들을 배치하고 1:1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푸드올로지의 목표는 기본적인 영양제 카테고리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효능 좋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일명 77프로젝트로, 7700원에 영양제를 판매하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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