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당뇨초기증상 무시하면 안되는 경고신호 7가지

20대 당뇨초기증상, 의심되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대 당뇨병 환자는 지난 5년에 비해 12%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몸으로 들어온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다가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들어 20대 당뇨초기증상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동안 식습관의 패턴이 무너지고 적어지는 운동량에 대비해서 고열량 식사때문에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3가지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20대 당뇨초기증상

당뇨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 3가지가 바로 다뇨, 다음, 다식입니다. 소변을 자주보는 것을 다뇨, 몸의 수분 보충을 위해 많이 마시는 것을 다음, 그리고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되는 증상을 다식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어 포도당이 몸에 흡수 되지 못하고 그대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당분을 먹었는데도 몸에 흡수 되지 못해서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몸은 더 많은 영양을 저장하기 위해서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됩니다. 만약 평소보다 충분히 잘 먹었는데도 체중이 줄어든다면 꼭 혈당 측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1. 잦은 배뇨 활동 : 특히 밤에 소변을 보는 증상이 잦아진다면 초기당뇨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기 위해서 소변의 양을 많이 늘립니다. 정상인의 경우에 하루 1.5리터이지만 당뇨기가 있다면 많게는 3리터의 소변양을 볼 수도 있습니다.
  2. 자주 느끼는 갈증: 위의 증상처럼 소변을 자주본다면 몸 속 수분이 적어지게 됩니다. 갈증이 나는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심하게는 탈수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심해지는 공복감: 평소보다 공복감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초기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몸 속에서 포도당의 에너지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공복감을 참을 수 없다거나 분명 많이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지고 체중이 줄어든다면 혈당수치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4. 피곤하고 무력함 : 실제로 당뇨 초기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겪는 증상 중 하나가 피로감입니다. 이유없이 힘이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5. 느린 치유회복 : 예전과는 다르게 금세 회복되던 상처들이 유난히 잘 낫지 않는다면 주의를 기울여보세요. 이는 혈당이 높아지면서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생기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6. 저림, 따끔거림 등의 손 발 통증 : 소변을 통해서 몸에 있어야할 중요한 영양소가 많이 빠져나가면서 겪게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심하게는 마비 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7. 얼룩진 피부 :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특정 부위가 착색되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가려워서 긁었을 때 해당 부위가 잘 낫지 않고 회복이 느리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

당뇨에 걸리는 3가지 이유
당뇨에 걸리는 3가지 이유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과거력이 있거나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당뇨병에 더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임신을 하면서 당뇨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또한 과체중이거나 고혈압 환자, 고지혈증 환자 등이 걸리기 쉽습니다. 이유는 모두 다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오랜 기간동안 복용하게 되면 약물로 인해 2차적인 당뇨병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젊은 초기당뇨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Q: 저는 20대 초반 젊은 여성입니다. 체중도 정상인데 당뇨에 걸릴 수 있나요?

A: 체중이 정상이라고 할지라도 당뇨의 위험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탄수화물을 많이 먹거나 야식을 즐겨한다면 그 위험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당뇨는 나이나 체중에 상관없이 다양한 원인에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당뇨에 걸릴 수 있나요?

A: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우리 몸 속 혈당을 높입니다.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을 극복해내기 위해서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킵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몸의 곳곳에서 포도당이 많아집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꼭 스트레스 때문에 당뇨병에 걸린다고 확답할 순 없지만, 만약 이미 당뇨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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